은영이가 자란다 할머니 좋아하는 걸로~ 웃어요^^ 2017. 1. 7. 13:01 은영이를 데리고 수퍼에 갔다.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더니, "할머니 좋아하는 걸로 많이 고르세요." 한다. 마치 어른이 아이에게 맛있것을 사 줄테니 골라보란 것처럼 능청스러워 한참을 웃었다. 제것을 고르기 전에 할머니부터 챙겨주니 기특하다. 비록 아전인수격 해석일지라도 기분이 좋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twinkle★ '은영이가 자란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성충만 은영이 (0) 2017.02.14 안녕히 갈께요 (0) 2017.01.12 백구 이야기 (0) 2016.12.21 어부바 (0) 2016.12.18 찝찝해 (0) 2016.12.09 '은영이가 자란다' Related Articles 감성충만 은영이 안녕히 갈께요 백구 이야기 어부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