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라진 해운대> 100만 여명의 인파와 원색의 비치파라솔이 빼곡히 들어찬 해운대 바닷가. 피서객들은 모래밭과 바다에서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재난방재청에선 한반도의 지진해일 발생 가능성을 제기하며 피서객들의 대피를 주장하는 지질학자 김휘 박사 때문에 옥신각신 하.. 더보기 <해운대> 설경구와 하지원의 연기가 실감나는 영화였다. 해운대는 '나의 살던 고향'이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고, 오지 않은 쓰나미에 대한 경각심도 어느 정도 가지게 된 교훈적인 영화. 설경구가 비닐봉다리(이 경우엔 봉지보다 봉다리다)를 쓰고 야구장에서 이대호선수를 약올리는 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