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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기쁨 쓰는 즐거움

천상의 예언 / 제임스 레드필드

어떤 생각이 일어나면 '왜'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왜 그런 생각이 지금 나에게 일어나는가?

그것은 내가 해결해야 할 의문점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이렇게 관찰하는 자세를 취하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직시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진화의 흐름에 몸을 맡길 수 있다.

우리 각자는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도중에 일어난 중요한 전환점을 진화의 관점에서 정확히 재해석해야 한다.

 

우주는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에너지는 우리의 기대에 부응한다.

사람들 역시 우주 에너지의 일부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의문점을 가지고 있으면 그에 대한 해답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 반드시 우리 앞에 나타난다.

 

* 한 때 크게 유행했던 <시크릿>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다.

 언제  어떤 책으로 읽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한동안 이런 내용의 책들에 빠져 있던 때가 있었다.

물론 지금도 자기계발이나 인문철학에 상당한 흥미를 가지고 있다. 

우주에너지나 힐링, 내면 등에 함몰되어 있을 때의 나는 어떤 상태였을까.

무엇을 바라고 있었을까.

그리고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어떻게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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