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과 문화로 충만한 노후의 그림이 사실상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과 그 여부조차 불분명한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의 목록을 만드는 것이 사실은 오늘의 삶을 헛되이 보내게 하는 요인이 된다.
대 기자가 자신의 평생 숙원이었던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를 연주하기 위해 쉰의 나이에 피아노연주에 도전하는 고군분투기.
다시 시작한다는 것에 대한 매력이 충만한 책이었다.
2018. 01.13 읽기 시작.
'읽는 기쁨 쓰는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아침 써봤니 (0) | 2018.09.28 |
---|---|
《사부님은 갈수록 유머러스해진다》 (0) | 2018.09.11 |
《내 옆에 있는 사람》 이병률여행산문집 (0) | 2018.02.09 |
《아프니까 청춘이다》 (0) | 2012.03.03 |
《홀로 사는 즐거움》 (0) | 2010.03.11 |